화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남윤수)는 사회적기업 꿈이룸심리상담교육센터(대표 정인경)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정서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월 17일 화성지역자활센터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정서지원 및 맞춤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사회내 취약계층 상담지원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심리상담 프로그램 연계 및 교육서비스 제공 ▲협업을 통한 사업연계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꿈이룸 심리상담교육센터는 지역사회 마음건강지킴이로서 주민의 자긍심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인경 꿈이룸 심리상담교육센터 대표는 "심리정서적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을 돌보는데 있어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협력은 중요하므로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윤수 화성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 자원을 공유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지역자활센터는 화성시의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주민들에게 직업훈련, 자활교육, 직업알선, 자활근로 등을 통하여 스스로 자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꿈을 실현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꿈이룸은 '우리동네 마음건강 지킴이'라는 새로운 미션으로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경계선 지능을 가진 느린학습자 맞춤교육과 성인기 자립적 경제활동을 위한 일자리 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