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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겸 울산시장이 2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시정설명회에서이 강연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2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시정설명회에서이 강연하고 있다.
ⓒ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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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이 2일 세종시로 가 중앙부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울산 시정 운영 방향과 현안을 설명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이처럼 중앙부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나서 '꿈의 도시 울산'을 주제로 발표(프리젠테이션)를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울산의 발전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 이유는 무얼까?

울산시에 따르면 중앙부처 공직자들이 울산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앙의 정책방향을 접목하면서 울산시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궁국적으로는 울산의 국비 확보와 시정 현안 해결에 대한 중앙부처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다.

현재 울산시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예산 심사를 하는 국회 인근에 '국비 확보 캠프'를 설치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면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손을 맞잡고 전력 추구중이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국비 확보와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분산에너지 특화단지 지정 추진,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 등 울산의 주요 현안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중앙부처 공직자들이 울산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임은 물론 울산시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40분 세종시에서 열린 '2023년 울산 시정설명회'는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공직자에게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울산의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는 기재부, 산업부, 보건복지부, 행안부, 국토부, 해수부 등 중앙부처 및 세종∙대전 공공기관 공직자 등 60명이며 김두겸 울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시정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덧붙이는 글 | 방금 끝난 울산 시정 설명 소식을 전합니다.


#울산시중앙부처공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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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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