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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한 달 앞두고 홍성군청 앞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됐다.
 성탄절을 한 달 앞두고 홍성군청 앞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됐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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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빛 예수그리스도,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성탄절을 한 달 앞두고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됐다. 11월 마지막 주말인 26일, 홍성군청 정문 앞에서는 홍성지역 기독교연합회와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점등식에 앞서, 오후 4시부터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축제 '해유'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찬양과 한아름 팝페라 가수의 축하공연과 예배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점등된 성탄절 트리는 홍성군기독교연합회와 홍성군 직장선교회연합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19년부터 불을 밝혔다.

특히, 이날 점등식에서 한 교회는 홍성군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홍성군에 전달했다.

그러면서, 인근의 홍주읍성 야경과 함께 매년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외에도, 홍성지역에는 홍성역 인근 회전교차로에도 성탄절 트리가 세워져,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축복했다.

이문영 홍성기독교연합회장은 이날 점등식에서 "한 달 남은 올 한해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소망을 가지고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축복한다"며 성탄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용록 군수도 "예수님께서는 따뜻한 사랑을 전하러 오셨다"며 "크리스마스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되새기며 행복하고 사랑이 가득 넘치는 성탄절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축복했다.

한편, 홍성군청 앞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까지 환하게 밝혀 줄 계획이며, 홍성군기독교연합회는 다음 달 4일부터 24일까지 홍성 전통 시장과 고암근린공원에서 거리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점등식에 앞서, 오후 4시부터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축제 ‘해유’ 개막식이 진행됐다.
 점등식에 앞서, 오후 4시부터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축제 ‘해유’ 개막식이 진행됐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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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앞에 세워진 크리스마스트리에서 한 어린이가 사진을 찍고 있다.
 홍성군청 앞에 세워진 크리스마스트리에서 한 어린이가 사진을 찍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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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등식에 앞서, 오후 4시부터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축제 ‘해유’ 개막식이 진행됐다.
 점등식에 앞서, 오후 4시부터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축제 ‘해유’ 개막식이 진행됐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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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에는 홍성역 인근 회전교차로에도 성탄절 트리가 세워져,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축복했다.
 홍성지역에는 홍성역 인근 회전교차로에도 성탄절 트리가 세워져,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축복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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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축제 ‘해유’ 개막식에서, 시민이 기도하고 있다.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축제 ‘해유’ 개막식에서, 시민이 기도하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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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점등식에서 한 교회는 홍성군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홍성군에 전달했다.
 이날 점등식에서 한 교회는 홍성군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홍성군에 전달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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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홍성군, #성탄절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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