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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이천시가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구현을 위하여 다양하고 다채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
경기 이천시가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구현을 위하여 다양하고 다채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 ⓒ 이천시
 
경기 이천시가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구현을 위하여 다양하고 다채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대한민국 명장·이천시 명장과 함께하는'명장로드투어'시범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투어는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들의 협조 아래 김세용 명장(대한민국 명장)과 이향구 명장(이천시명장)의 작업실에서 진행됐다.

명장과의 대화를 통한 도자기의 역사와 명장이 되기까지의 삶과 도자기에 대한 열정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도자기 이중 투각 조각과 달항아리 물레 시연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명장들이 보유한 주특기와 고유의 기법을 도예고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알려주고 자칫 놓칠 수 있는 도자기에 대한 팁을 전수했다.

김세용 명장은 "도자기는 보석이라며 보석이 자연의 힘으로 만들어졌다면 도자기는 사람의 인위적인 힘으로 만들어진 차이점만 제외하면 흙, 물, 바람, 공기를 이용하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향구 명장은 "학생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었지만 시간의 제약이 아쉬울 뿐"이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2018년 4월 '예스파크' 조성을 통해 신둔면 고척리 40만6천여㎡에 도예 명장들이 작품활동 지원 및 도자산업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예스파크는 국내 최대 도자예술인 마을로 도자기를 중심으로 회화, 규방, 가죽공예, 옻칠공예, 목공예, 한지공예 등 200여개 공방이 입주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소중한 자산인 도자기를 활용하여 이천시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을 하여 이천 도자기를 적극 홍보하고 매력있고 품격있는 문화관광 도시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도자기#예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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