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甲辰)년 새해에는 방향에 속도를 더하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는 정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의 역할을 대폭 확대했다. 임기 내 100조 투자유치를 목표로 전 세계와 협력하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1400만 도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다"며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며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