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수정 : 2월 1일 오후 6시]
국민의힘 차주목 총선예비후보(마산회원)가 창원-함안 통합을 제시했다.
창원은 2010년 7월 1일 옛 창원‧마산‧함안이 통합했고, 출범 당시 인구는 110만명으로, 인구 100만명 이상이 기준이 특례시에 들어갔다. 그런데 창원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창원시 인구는 100만 6000명이다. 차 예비후보는 "현재 추이대로라면 100만을 지켜낼지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여론이 뜨겁다"라고 했다.
그는 "과거부터 함안과 통합에 대한 논의가 계속 되었다"라며 "제1호 공약으로 창원-함안 통합으로 함안의 현재 인구 6만명을 창원특례시로 통합을 제안한 바 있다"라고 했다.
차주목 예비후보는 "창원특례시와 함안군의 통합은 특례시로서의 요건을 갖추는 부분도 있지만, 광역시로 승격을 통해 효율적인 행정운영, 지역협력과 발전 촉진, 광역행정을 통한 더 큰 정책수립과 실행으로 시민 생활편의 도모, 재정효율화 등의 장점이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