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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느는 당진시, 전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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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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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이 1일 열린 인구정책 비전 선포식에서 "부산시를 비롯해 전국 70% 지자체가 인구소멸지역이 된 가운데 당진시는 인구가 늘고 있다. 이는 당진이 전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지자체가 된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시장과 김덕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장, 단체장, 시민, 출향 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인구정책 비전선포식은 인구 17만 기념 영상 시청, 비전 선포,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민선8기 당진시 인구정책은 그동안 형식적인 보여주기식 행정에서 벗어나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기업투자유치 → 일자리 창출 → 인구증가 → 정주 여건 개선) 조성에 온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는 30만 자족도시 당진 실현을 위해 ▲일자리 창출 ▲교육의 질 향상 ▲의료서비스 확대 ▲쾌적한 환경 조성 ▲정주 여건 개선 ▲저출생·고령화 대응 등 인구정책 6대 전략을 바탕으로 기업투자유치에 더욱더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오성환 시장은 "지난 10년간 침체된 당진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기업투자유치에 사활을 걸고 노력한 결과, 민선8기 7조 1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고, 감소하던 인구증가율이 유턴해 17만 인구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성장하는 30만 자족도시 당진 실현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