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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박은영 총선예비후보(마산회원).
진보당 박은영 총선예비후보(마산회원). ⓒ 진보당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이 되는 시대는 이제 끝내야 한다. 지역과 민생에 대한 깊은 고민은 없고, 정권과 권력에 충성하며 공천만을 바라보는 구태정치를 이제 청산해야 한다."

진보당 박은영 예비후보(마산회원)가 19일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 마산의 변화, 거침없이 싸우겠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올해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외면, 민주주의 파괴를 일삼는 정권에 대한 브레이크를 거는 총선"이라고 했다.

윤석열정권에 대해, 박 예비후보는 "이태원 참사에서 보인 정부의 무책임과 민생파괴, 인권후퇴, 파난난 남북관계가 윤석열 정권 2년의 기록입니다. 정권은 지난 2년 동안 검찰독재로 정적을 제거하고 언론장악과 '거부권 통치'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가로막았다"라고 했다.

이어 "불평등, 기후위기, 저출생이라는 중대한 국가위기엔 무능으로 일관했다. 국민의 고통과 국정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 심판이 민주주와 민생회복의 첫 걸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창원마산과 관련해 그는 "과거 마산은 경남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시민으로 하여금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 이름조차도 희미해져 도시의 활력은 물론 전체가 노후화 되고 있다"라고 했다.

박은영 예비후보는 "민주진보시민들과 함께 윤석열 정권 심판과 마산의 변화를 이뤄내겠다. 가장 소외받는 지역, 가장 할 일이 많은 곳에서 두팔 걷어부치고 국민을 섬기는 진보당의 진심의 정치를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박은영 예비후보는 진보당 마산지역위원회 위원장, 창원주민대회 공동조직위원장,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 수석부지부장을 맡고 있다.

#진보당#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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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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