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의 4‧10 국회의원선거 후보로 서천호(62) 전 국가정보원 제2차장이 공천을 받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오후 2차 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서 예비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조상규‧이철호 예비후보와 경선을 벌였던 것이다.
이로써 사천남해하동 총선은 서천호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제윤경(52) 전 국회의원,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최상화(58)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의 3자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