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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경선 앞두고 손잡은 최용선, 손금주 예비후보
민주당 경선 앞두고 손잡은 최용선, 손금주 예비후보 ⓒ 손금주 예비후보 캠프

최용선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같은 당 소속 손금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용선, 손금주 예비후보는 이날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을 찾아 정치문화 쇄신과 정치 세력 교체, 지역위원회 민주적 운영 등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 나주·화순에서도 미래 지향적인 상상력을 갖춘 정치인들의 과감한 도전이 이뤄져야 한다"며 "최용선, 손금주가 함께 민주당을 유능한 수권정당으로 탈바꿈시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2대 국회는 달라져야 하고 민주당을 중심으로 윤석열 정권 폭정에 제대로 맞서야 한다"며 "민주당 본산인 호남에서부터 과감한 인적 쇄신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손 예비후보는 20대 국회의원(나주·화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위원단 위원, 서울행정법원 판사를 지냈다.

11~13일 치러지는 민주당 나주·화순 선거구 경선에는 손금주, 신정훈, 구충곤 예비후보가 참여한다. 신 예비후보는 19·21대 재선 국회의원(나주·화순)이며, 구 예비후보는 화순군수 출신이다.

경선 투표는 당원 50%, 국민 50% 비율의 여론조사로 진행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오는 16~17일 결선투표 한다.  

#손금주#신정훈#구충곤#나주화순#최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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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라본부 상근기자. 제보 및 기사에 대한 의견은 ssal198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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