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7일 오후 도청 구내식당에서 5급 이하 직원 100여 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이번 자리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조직문화 및 도정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자 하는 도지사의 뜻에 따라 개최됐다"라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자리에 참석한 직원들은 그동안 직접 대면하기 어려웠던 도지사에게 조직문화 개선, 각종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가감 없이 전달했고, 박 지사는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제안한 개선할 점과 도정에 반영해야 할 정책 등을 챙겨나가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