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오전 6시부터 경기도내 60개 선거구 3263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오전 8시 현재 경기지역 투표율은 4.3%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경기지역 유권자 1159만5385명 가운데 49만586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제21대 총선 동시간대 경기도내 투표율 5.2%보다는 0.9%p 낮은 수치이며, 22대 총선 같은 시간 전국 평균 투표율인 4.2%보다 0.1%p 높다.
도내에서 동시간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가평군으로 5.3%였다. 가장 낮은 투표율은 화성시을로 3.5%다
투표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선거인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으며 투표할 때는 반드시 관공소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있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투표소 내 모든 촬영은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투표소 내에서 사고가 발생한 때에 한해 투표참관인이 투표상황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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