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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용인정에서 이언주(51)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확정하며 3선 도전에 성공했다.
경기 용인정에서 이언주(51)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확정하며 3선 도전에 성공했다. ⓒ 이언주 페이스북 갈무리
 
경기 용인정에서 이언주(51)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확정하며 3선에 성공했다.

11일 경기 용인정 개표율은 100% 완료한 상태로, 이언주 후보는 득표율 51.06%, 득표수 8만1156표를 기록했다. 강철호(54) 국민의힘 후보는 46.88%로 7만5436표의 득표수를 얻었다. 이기한(61) 새로운미래 후보는 2.05% 득표율로 3308표를 받았다.

이언주 후보는 강 후보를 6720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했다.

이언주 당선인은 "주권자의 준엄한 심판의 결과이고, 개인 이언주의 승리가 아닌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며 "국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잊지 않겠다. 더 굳건하고 결연한 자세로 국민께서 주신 선택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22대 국회는 모든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재건국회'가 될 것"이라며 "민주당과 제가 무너진 민생·경제를 살리고, 국민을 지키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한 야당의 굳건한 힘으로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검찰독재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겠다"며 "'이채양명주' 5대 실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반드시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용인시#용인정#이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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