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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치러진 22대 총선 개표결과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한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공=박덕흠 의원실)
 10일 치러진 22대 총선 개표결과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한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공=박덕흠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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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에서 4선 국회의원 고지에 의론 박덕흠 국민의힘 당선인이 소감을 밝혔다.

박 의원은 "선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지금 이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약속한 공약에 대해 즉각 실행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 보은군에 국립교통재활병원 신설과 보은역 철도 건설 ▲ 옥천군에 대전-옥천 광역철도 조속 착공 및 군북역 신설, 그리고 옥천역 주변 약 40만 제곱미터 부지 개발 ▲ 영동군에 대전-옥천 광역철도의 영동 연장과 중부권 최대 산지유통물류센터 신설 ▲ 괴산군에 K-김치 선도지역 지정 및 유기농 업체 유입 추진, 그리고 괴산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등을 꼽았다.

박 의원은 "약속에 다 담지 못한 주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지난 12년 간 이룬 성과를 뛰어넘어 앞으로 4년은 더 발전된 동남4군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보은‧옥천‧영동‧괴산은 박 의원이 3선을 지낸 곳으로, '박덕흠 공화국'이라 불릴 정도로 아성이 공고한 곳이다. 이를 보여주듯 지난 2월 박덕흠 의원의 당선축하파티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받기도 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북인뉴스에도 실렸습니다.


태그:#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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