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같이 치러진 시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은주 경기도의원(민주당) 사퇴로 인한 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 이진형 후보가 당선됐다. 이진형 당선자는 약사로 현 화성시약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진형 당선자는 60.79%득표율, 3만4341표를 받았다. 2위인 국민의힘 김기종 후보와의 표차이는 1만2197표차다.
공영애 화성시의원(국민의힘)사퇴로 치러진 보궐선거에는 최은희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최 당선인은 56.30%, 3만2475표를 얻었으며 국민의힘 후보인 박연숙 후보와의 표 차이는 8994표였다. 최은희 당선자는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로 세 아이를 화성에서 키우며 녹색어머니 활동을 10년 넘게 했다.
화성시의회는 민주당 후보의 당선으로 재적의원 25명에 더불어민주당 13석, 국민의힘 11석, 개혁신당 1석이 됐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