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TV] 세종 도심 한복판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합강습지네트워크 모니터링 동행 취재
ⓒ 김병기



"앗, 맹금류다!"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외침은 감탄사였다. 순간, 세종시 합강습지 모니터링에 참여한 '시민과학자'들의 시선이 미호강 보행교 건너편 쪽으로 쏠렸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2급 조류인 참매였다. 금강과 합류하는 지점에선 성무성 물들이 연구소 소장 일행이 물속에 들어가 발을 구르며 족대질을 했다. 습지 안쪽에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식생 조사팀도 있었다.

지난 11일, 합강습지보호지역시민네트워크(이하 합강 네트워크)는 지난달 발족한 뒤 합강습지에 대한 첫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조사에는 대전, 세종지역의 환경단체 활동가와 전문가, 일반 시민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관련 기사
세종 '지붕 없는 자연사박물관'... "국가습지 지정해야"
세종 시민습지 1호 '합강', "국가 습지로 지정하자" https://omn.kr/27x15
세종시 한복판 사람 발길 안 닿는 습지, 숨죽이며 찍었다 https://omn.kr/25y0n

#합강습지 #세종시 #습지 #국가습지 #보호지역 #합강습지보호지역네트워크 #환경새뜸
 

#합강습지#세종시#습지#국가습지보호지역#국가습지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환경과 사람에 관심이 많은 오마이뉴스 기자입니다. 10만인클럽에 가입해서 응원해주세요^^ http://omn.kr/acj7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