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3~6일 사이 나흘간 열리는 진주논개제 때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진주시는 주차 편의를위해 4곳에 임시주차장을 설치해 운영한다.
임시주차장은 ▲나불천 복개도로(남성동 274-10 인근), ▲인사동 공용주차장(인사동 163-1), ▲교육지원청 주차장(중안동 14-9), ▲진주공설운동장(신안동 1-1)이다.
주차면은 총 870면이며, 축제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된다.
교육지원청 주차장은 교육지원청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위하여 3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개방한다.
진주시는 임시주차장 4곳을 지도 앱에 등록해 방문객들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축제기간에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진주지회, 진주자율방범연합대 소속 약 360명이 방문객의 교통안전 및 교통질서 계도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논개제를 찾아 주시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주차편의 제공 및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