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확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이 있는 달에 연 2회로 특별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나 올해는 연 3회로 확대했다.
시는 5월 가정 내 연중 지출이 가장 많은 달로 여주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으로 서민 경제 부담 완화와 소비촉진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사랑카드는 관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관내 소상공인 매출과 소비자 편익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확대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