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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임기훈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 박진희 국방부 군사보좌관.
왼쪽부터 임기훈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 박진희 국방부 군사보좌관. ⓒ 연합뉴스/은평구
[기사수정: 5일 오전 11시 47분] 

이종섭 국방부장관의 비서실장 역할을 하는 박진희 군사보좌관이 지난해 채상병 사망수사 외압 당시 대통령실뿐만 아니라 국방부, 해병대까지 문어발 통화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박 보좌관이 가장 많이 통화한 사람은 임기훈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으로 13일간 총 28회, 43분 39초에 걸쳐 통화했다. 그 다음으로 많이 연락한 인물은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으로 20회, 29분 18초였다. 

<오마이뉴스>가 입수한 통신기록에 따르면, 박 보좌관은 임성근 사단장의 입건이 보고된  2023년 7월 28일부터 해임된 박정훈 수사단장이 입장문을 낸 8월 9일까지 13일간 수사외압 주요인물 총 10명과 총 101회에 걸쳐 통신했다. 전화는 96회, 총 2시간 18분 17초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문자는 5회였다.

박진희-임기훈, 육사 출신 군인... 'VIP 격노' 결정적 인물 

초기에는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과 통화를 주로하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임 비서관과 연락이 잦았다. 임성근 사단장 입건이 보고된 7월 28일에도 통화를 했지만 소요시간은 9초에 불과했다. 

다음번 통화는 이틀 후인 7월 30일에 있었는데, 박정훈 대령이 이종섭 장관에게 수사결과를 보고하고 결재받은 직후였다. 박 대령 보고 자리에 있었던 박 보좌관이 먼저 임기훈 비서관에게 전화를 걸어 2분 31초간 통화했다 끊었고, 몇 분 후 임 비서관이 다시 전화를 걸어와 2분 26초 통화했다. 두 차례 통화가 끝나고 박 보좌관은 김계환 사령관에게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에 보고해야겠다고 말한다. 이후 박 대령이 속한 해병대 수사단에 대통령실로부터 수사자료 전송 요구가 들어왔고, 다음날 언론브리핑 자료마저 대통령실로 넘어갔다. 이른바 'VIP 격노설'을 가능하게 한 결정적 장면이다.

이후 두 사람은 매일 1회 이상 전화통화를 했는데, 특히 VIP가 격노하거나(7월 31일) 해병대 압수수색(8월 4일), 국방부 수사결과 재검토(8월 7일)가 있던 날에는 4차례나 통화했다. 특히 보직해임된 박정훈 대령이 변호인을 통해 입장을 낸 8월 9일에 두 사람은 8차례, 8분 31초에 걸쳐 가장 많이 통화를 했다.

두 사람 모두 육군사관학교 출신 군인이다. 이후 두 사람 모두 영전했다. 임 비서관은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해 현재 국방대총장을, 박 보좌관은 준장에서 소장으로 진급해 56보병사단장을 맡고 있다. 
 
 박진희 56사단장(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의 2023년 7월 28일~8월 9일 통화기록에 남아 있는 고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관련 인물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종섭 국방부장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임기훈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박진희 국방부 군사보좌관,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 신범철 국방부차관,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사건 당시 직위).
박진희 56사단장(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의 2023년 7월 28일~8월 9일 통화기록에 남아 있는 고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관련 인물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종섭 국방부장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임기훈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박진희 국방부 군사보좌관,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 신범철 국방부차관,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사건 당시 직위). ⓒ 남소연·권우성·연합뉴스·은평구청
 
통신기록엔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의 번호도 각 20회 등장한다. 유 관리관은 박 대령에게 '임성근 전 1사단장 등을 혐의자에서 제외하도록' 연락했고,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과도 직접 통화한 인물이다. 전 대변인은 이 장관이 변심하기 전 박 대령의 보고를 결재했을 때 배석했으며, 이후 외압 의혹이 불거지자 정례브리핑을 통해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외에도 박 대령에게 처음 'VIP 격노설'을 전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과 이 장관의 지시로 박 대령을 수사·기소하고 경북경찰청으로 이첩된 수사자료를 회수하도록 한 김동혁 국방부 검찰단장도 여러 차례 등장한다. 인물별 통신 횟수와 소요시간은 아래와 같다. 

임기훈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 총 28회, 전화 28회(43분 39초)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총 20회, 전화 20회(29분 18초)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 총 20회, 전화 20회(23분 50초)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총 10회, 전화 10회(10분 18초) 문자 1회
김동혁 국방부 검찰단장: 총 10회, 전화 10회(21분 40초) 

임종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2차장: 총 4회, 전화 1회(55초) 문자 3회
박경훈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 총 3회, 전화 3회(1분 11초) 
김화동 해병대사령관 비서실장: 총 3회, 전화 3회(6분 19초) 
신범철 국방부차관: 총 2회, 전화 1회(9초) 문자 1회
이종섭 국방부장관: 총 1회, 전화 1회(58초)


날짜별 통신 횟수는 ▲ 7월 28일 6회 ▲ 7월 30일 4회 ▲ 7월 31일 15회 ▲ 8월 1일 1회 ▲ 8월 2일 3회 ▲ 8월 3일 12회 ▲ 8월 4일 16회 ▲ 8월 6일 4건 ▲ 8월 7일 7건 ▲ 8월 8일 18회 ▲ 8월 9일 15회다. 윤 대통령이 '격노'한 것으로 알려진 7월 31일, 국방부 검찰단이 해병대를 압수수색한 8월 4일, 박 대령이 보직해임되고 입장문을 발표한 8월 8·9일에 특히 통신기록이 많았다.

<오마이뉴스>는 채상병 사망을 수사하다 항명죄로 기소된 박정훈 대령의 재판에 증거로 제출된 다수의 통화기록을 입수해 분석했다. 각 날짜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박 보좌관이 누구와 전화·문자를 주고받았는지 정리했다.

[7/28 금] 수사결과 최초 보고 후 임종득의 연락
 
박정훈 대령은 김계환 사령관에게 오전 7시 20분경 '임성근 1사단장 등 8명에게 업무상과실치사협의를 적용해 경찰에 이첩하겠다'고 보고했고, 김 사령관은 이를 결재했다. 그런데 이날 오후 임종득 2차장과 박진희 보좌관이 여러 차례 연락했다.
 
- 전하규→박진희 오전 8시 40분부터 38초 통화
- 임기훈→박진희 오전 10시 41분부터 9초 통화
- 임종득→박진희 오후 5시 52분 47초부터 55초 통화
- 박진희→임종득 오후 5시 57분 문자
- 박진희→임종득 오후 6시 1분 문자
- 임종득→박진희 오후 6시 4분경 박진희 문자에 답장

 
[7/30 일] 이종섭 결재 떨어졌으나, 임기훈 등장
 
박정훈 대령은 오전 10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을 거쳐 오후 4시 30분 이종섭 국방부장관 집무실을 찾아 수사결과를 보고하고 결재받았다. 이 자리엔 김계환 사령관, 박진희 보좌관,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 등이 있었다.
 
그러나 박 보좌관과 임기훈 비서관이 두 차례 통화한 후 상황이 달라졌다. 이 통화 직후인 오후 5시 49분 박 보좌관은 김 사령관에게 "국가안보실에도 보고돼야 할 것 같다"고 텔레그램을 보냈다. 이때부터 대통령실의 수사자료 전송 요구가 박 대령이 속한 해병대 수사단에 들어왔고, 결국 오후 6시 34분 언론브리핑 자료가 대통령실로 넘어갔다.
 
- 박진희→김계환 오후 5시 30분부터 2분 41초 통화
- 박진희→임기훈 오후 5시 39분부터 2분 31초 통화
- 임기훈→박진희 오후 5시 44분부터 2분 26초 통화
- 김계환→박진희 오후 5시 50분부터 42초 통화

 
[7/31 월] 'VIP 격노설' 날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부부와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지난 2022년 10월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74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부부와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지난 2022년 10월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74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오전 회의에서 '격노'한 것으로 알려진 날이다. 박정훈 대령은 오후 2시로 예정된 수사결과 언론브리핑을 위해 국방부로 가 있었다. 그런데 이종섭 장관은 낮 12시께 김계환 사령관에게 전화해 언론브리핑과 국회 보고를 취소하도록 했다. 이 지시 직전 '02-800'으로 시작하는 대통령실 일반전화로 이 장관에게 전화가 갔고 2분 48초 간 통화가 이뤄졌다. 이 무렵 박 보좌관은 김 사령관에게 네 차례 전화를 걸어 통화했다.
 
- 박진희→김계환 오전 10시 50부터 1분 18초 통화
- 박진희→김계환 오전 11시 57분부터 1분 8초 통화
- 박진희→김계환 오전 11시 59분부터 42초 통화
- 박진희→김계환 낮 12시 5분부터 1분 50초 통화
 

이후엔 임기훈 비서관, 유재은 관리관, 김동혁 국방부 검찰단장, 김화동 해병대사령관 비서실장과 박 보좌관의 통화가 집중된다.
 
- 박진희→김동혁 낮 12시 17분부터 1초 통화
- 김동혁→박진희 낮 12시 18분부터 1분 50초 통화
- 임기훈→박진희 낮 12시 46분부터 20초 통화
- 박진희→임기훈 오후 1시 24분부터 3분 43초 통화
- 박진희→유재은 오후 1시 29분부터 10초 통화
- 박진희→김화동 오후 1시 44분부터 41초 통화
- 박진희→임기훈 오후 2시 7분부터 3분 7초 통화
- 박진희→임기훈 오후 2시 29분부터 1분 14초 통화

 
우즈베키스탄 출장을 위해 당초 오후 2시 30분 국방부를 출발해야 했던 이 장관은 오후 1시 30분께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했다. 이후 박 대령은 유 관리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아 '수사결과에 혐의자와 혐의 내용을 빼라'는 취지의 말을 들었고, 이후 김 사령관을 만나 'VIP 격노설'도 들었다.
 
- 박진희→김계환 오후 3시 49분부터 47초 통화
- 박진희→임기훈 오후 3시 50분부터 33초 통화
- 전하규→박진희 오후 4시 30분부터 12초 통화

 
[8/1 화] 유재은의 박정훈 압박
 
박 대령은 이날 유 관리관으로부터 '수사결과에서 죄명도 빼야 한다', '개입이라 느끼냐'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박진희 보좌관은 김계환 사령관에게 "박 대령이 유 관리관의 개입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확실한 혐의자는 수사의뢰를, 지휘 책임과 관련된 인원은 징계를 검토해 달라" 등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냈다. 박 대령은 이날 김 사령관을 통해 신범철 차관의 문자("왜 해병대는 말하면 듣지 않는 것이냐")를 접했다고 증언했다. 신 차관은 부인했다.
 
- 임기훈→박진희 오후 2시 42분부터 1분 32초간 통화
 
[8/2~3 수·목] 이종섭 지시로 수사결과 회수
 
해병대 수사단은 8월 2일 오전 10시 30분~11시 50분 수사자료를 경북경찰청에 이첩했다. 이첩이 진행 중이던 오전 10시 51분 김 사령관은 박 대령에게 이첩을 멈추라고 하지만 박 대령은 이를 거절했다. 이후 이날 낮 12시부터 1시까지 윤 대통령은 이 장관에게 세 차례 전화를 걸었다. (관련기사 : [그래픽뉴스] 윤석열-이종섭 개인폰 통화, 긴박했던 5시간 30분 https://omn.kr/28vot) 

두 사람의 첫 번째 통화 후 박 대령은 보직해임을 통보받았다. 이 장관은 세 차례 통화 이후 김동혁 국방부 검찰단장에게 박 대령을 입건토록 하고 수사자료 회수도 지시했다. 국방부 검찰단은 오후 7시 20분 경북경찰청의 수사자료를 회수했다. 다음날인 8월 3일 박 대령의 보직해임과 수사자료 회수 등이 언론에 보도됐다.

8/2 
- 김계환→박진희 오전 11시 52분 문자 전송
- 유재은→박진희 오전 11시 39분부터 2분 51초 통화
- 유재은→박진희 오전 11시 51분부터 34초 통화            

8/3
- 김화동→박진희 오후 1시 16분부터 2분 7초간 통화
- 박진희→김동혁 오후 1시 36분부터 1분 35초간 통화
- 박진희→김동혁 오후 1시 48분부터 2분 4초간 통화
- 김동혁→박진희 오후 2시 8분부터 3분 42초간 통화
- 임기훈→박진희 오후 2시 31분부터 4분 47초 통화
- 전하규→박진희 오후 3시 2분부터 2분 6초 통화
- 박진희→유재은 오후 4시 18분부터 9초 통화
- 박진희→유재은 오후 5시 49분부터 1분 22초 통화
- 유재은→박진희 오후 6시 7분부터 49초 통화
- 박진희→유재은 오후 6시 8분부터 33초 통화
- 박진희→전하규 오후 6시 39분부터 1분 36초 통화
- 이종섭→박진희 오후 9시 20분부터 58초 통화


[8/4 금] 박정훈 등 해병대 압수수색
 
국방부 검찰단은 박 대령을 집단항명수괴 혐의로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박 대령이 속한 수사단을 겨냥해 해병대를 압수수색했다.
 
- 박진희→전하규 오전 10시 00분부터 11초 통화
- 박진희→전하규 오후 1시 16분부터 1분 24초 통화
- 박진희→유재은 오후 1시 25분부터 51초 통화
- 박진희→전하규 오후 1시 36분부터 4분 38초 통화
- 박진희→유재은 오후 1시 49분부터 19초 통화
- 박진희→임기훈 오후 3시 8분부터 4초 통화
- 박진희→유재은 오후 3시 31분부터 34초 통화
- 박진희→전하규 오후 3시 34분부터 48초 통화
- 유재은→박진희 오후 3시 35분부터 2분 15초 통화
- 박진희→유재은 오후 3시 49분부터 1분 20초 통화
- 박진희→유재은 오후 3시 54분부터 40초 통화
- 임기훈→박진희 오후 4시 5분부터 1분 12초 통화
- 임기훈→박진희 오후 5시 41분부터 37초 통화
- 박진희→임기훈 오후 6시 10분부터 4초 통화
- 박진희→유재은 오후 6시 36분부터 4분 35초 통화
- 박진희→김동혁 오후 7시 6분부터 35초 통화

 
[8/6~7 일·월] 국방부, 재이첩 입장 밝혀
 
 박정훈 대령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군사법원에서 열리는 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 관련 항명 혐의 제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박정훈 대령이 전우 홍성우씨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정훈 대령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군사법원에서 열리는 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 관련 항명 혐의 제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박정훈 대령이 전우 홍성우씨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 권우성
 
국방부는 회수한 수사결과를 재검토해 다시 경찰에 이첩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규 대변인은 오전 10시 30분 정례브리핑에서 "혐의를 특정하지 말고 사실관계 자료만 넘기는 것이 타당하다는 국방부 법무관리관실의 건의를 받아들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KBS 보도에 따르면, 이날 신범철 차관, 유재은 관리관, 박경훈 본부장 직무대리, 김동혁 단장의 '후속조치 회의'가 열렸다.
 
8/6
전하규→박진희 오전 9시 36분부터 3분 14초 통화
임기훈→박진희 오전 11시 17분부터 1분 1초 통화
박진희→김동혁 오후 4시 53분부터 1분 31초 통화
김동혁→박진희 오후 5시 1분부터 5분 3초 통화
 
8/7
전하규→박진희 오전 8시 50분부터 1분 2초 통화
유재은→박진희 오전 10시 20분부터 6분 16초 통화
임기훈→박진희 오전 10시 58분부터 1분 10초 통화
박경훈→박진희 오후 4시 7분부터 18초 통화
임기훈→박진희 오후 4시 16분부터 1분 6초 통화
임기훈→박진희 오후 6시 7분부터 1분 10초 통화
임기훈→박진희 오후 6시 25분부터 32초 통화

 
[8/8 화] 박정훈 보직해임
 
해병대는 보직해임심의회의를 열어 박 대령을 보직해임했다.
 
- 박진희→전하규 오전 6시 48분부터 21초 통화
- 임기훈→박진희 오전 8시 30분부터 54초 통화
- 임기훈→박진희 오전 8시 33분부터 4분 39초 통화
- 박진희→임기훈 오전 9시 1분부터 1분 통화
- 전하규→박진희 오전 9시 23분부터 34초 통화
- 박진희→신범철 오후 1시 55분부터 9초 통화
- 전하규→박진희 오후 1시 59분부터 53초 통화
- 박진희→유재은 오후 2시 7분부터 45초 통화
- 박진희→유재은 오후 2시 10분부터 34초 통화
- 박진희→박경훈 오후 3시 51분부터 24초 통화
- 박진희→박경훈 오후 4시 57분부터 29초 통화
- 전하규→박진희 오후 6시 30분부터 2분 3초 통화
- 박진희→김계환 오후 6시 34분부터 21초 통화
- 박진희→전하규 오후 6시 34분부터 29초 통화
- 전하규→박진희 오후 6시 50분부터 43초 통화
- 전하규→박진희 오후 9시 7분부터 1분 34초 통화
- 김계환→박진희 오후 9시 38분부터 49초 통화
- 김동혁→박진희 오후 9시 39분부터 4분 16초 통화

 
[8/9 수] 입장문 낸 박정훈, 국방부·대통령실은 '문제없음' 고수
 
보직해임 된 박정훈 대령은 변호인이었던 김경호 변호사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국방부와 대통령실은 박 대령 보직해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 전하규→박진희 오전 7시 51분 27초부터 24초 통화
- 임기훈→박진희 오전 8시 24분 5초부터 2분 41초 통화
- 임기훈→박진희 오전 10시 00분 31초부터 1분 28초 통화
- 박진희→김화동 오전 10시 12분 51초부터 3분 31초 통화
- 박진희→전하규 오전 10시 17분 42초부터 1분 6초 통화
- 박진희→임기훈 오전 10시 19분 5초부터 49초 통화
- 박진희→임기훈 오후 1시 42분 31초부터 2분 50초 통화
- 박진희→신범철 오후 2시 15분 42초 문자(채팅) 전송
- 박진희→임기훈 오후 4시 30분 32초부터 26초 통화
- 박진희→김동혁 오후 4시 43분 44초부터 1분 3초 통화
- 박진희→유재은 오후 4시 45분 10초부터 1분 7초 통화
- 유재은→박진희 오후 4시 46분 33초부터 1분 46초 통화
- 유재은→박진희 오후 5시 39분 38초부터 1분 48초 통화
- 전하규→박진희 오후 6시 35분 32초부터 24초 통화
- 임기훈→박진희 오후 7시 52분 12초부터 1분 37초 통화

#채상병#윤석열#박진희#이종섭#임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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