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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 소감 말하는 박종준 신임 대통령 경호처장  박종준 신임 대통령 경호처장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인사브리핑에 참석해 임명 소감을 말하고 있다.
▲ 임명 소감 말하는 박종준 신임 대통령 경호처장  박종준 신임 대통령 경호처장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인사브리핑에 참석해 임명 소감을 말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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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9일 국방부장관으로 자리를 옮긴 김용현 전 대통령 경호처장 후임으로 박종준 차장을 임명했다. 박 차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경호처장이다.

박 신임 처장은 공주사대부고를 나와 경찰대 2기를 수석 졸업했으며 재학중 행정고시에 최연소 합격했다. 충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차장 등을 거쳐 새누리당 소속으로 제19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하기도 했다.

대통령 경호처는 이르면 이날 오후 신임 경호처장 취임식을 연다.

정진석 대통령실 실장은 "경호차장 시절 한 치의 빈틈도 허용치 않는 꼼꼼함과 세심하고 부드러운 경호체계를 구현했다"며 "풍부한 경호 업무 경험과 뛰어난 업무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경호 위험에 대응해 경호 대상자의 절대 안전 확보라는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준#경호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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