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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예비역연대가 한동훈에 건넨 '채상병 특검 발의' 손팻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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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 인사에 나섰다. 한 대표가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던 중 서울역 2층 역사에서는 해병대 예비역연대 회원 10여 명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채상병 특검 발의하라!'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특히 정원철 해병대예비역연대 회장은 한 대표에게 다가가 채상병 특검법 발의를 촉구하는 손팻말을 직접 건네기도 했다. 이를 받아든 한 대표는 곧바로 동행인에게 넘겼다. 한 대표는 지난 6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며 제3자 추천 방식의 채 상병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