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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사이 남부 지방에 엄청난 폭우가 내리면서 낙동강에 물이 가득 찬 가운데 흘러내리고 있다. 지난 여름부터 9월 중순까지 낙동강 곳곳에 녹조가 창궐했는데, 이번 폭우로 녹조가 사라졌다. 22일 현장을 살펴본 임희자 낙동강네트워크 공동집행위원장은 "이번 폭우로 낙동강 녹조가 완전히 사라졌다"라고 전했다.

▲ 폭우 뒤 물 가득차 흐르는 낙동강 ... "이제사 녹조 사라졌다"
ⓒ 임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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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22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 임희자

 22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22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 임희자


#녹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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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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