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가 지난 8일 창원 명서초등학교에서 여자축구부에 유니폼을 선물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코레일유통
오는 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코레일유통(대표 이택상)이 경남 창원시 명서초등학교 여자축구부에 유니폼을 선물하면서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체육의 날은 국민 체력을 증진하고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정된 날이다.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차관학)는 10일 "명서초등학교에서 지난 8일 축구 유니폼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유니폼은 여자축구부 18명 선수들에게 전달됐다"면서 "이번 유니폼은 축구부 선수들이 직접 디자인을 선정해 제작된 것으로 선수들의 만족도와 함께 팀에 대한 소속감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는 명서초등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여자 축구부의 발전과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차관학 부산경남본부장은 "이번 유니폼 지원이 선수들의 꿈을 이루고 도전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여자축구부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5월에도 부산 지역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여성 위생용품을 기부했으며, 소외계층 나들이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