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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서장 손현호)는 2024년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하여 화재 피해를 저감한 사례를 소개하며 설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월 17일 김해시 풍유동 단독주택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옆 건물 주민이 주택 옥상에 있던 보일러 물탱크에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하였고 집주인과 함께 소화기로 불을 껐다는 것이.

소방서는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소화기로 초기진화에 성공해 화재가 진압된 상황이었다"라며 "자칫하면 주택 전체로 화재가 확산될 수 있었으나 집주인의 신속한 초기 대처로 이를 막을 수 있었다"라고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계인이 소화기를 활용하여 초기 소화를 실시한 덕분에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라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해 화재 상황에 항상 대비할 수 있길 권장 드린다"라고 말했다.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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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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