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의 가치를 담아 전 국민 소통을 위한 '숏츠·릴스' 영상 공모전이 2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5일 이같이 알리면서 "공모 주제는 '국민건강보험에 관한 모든 것. 무엇이든 말해줘!'"라고 밝혔다. 공모 마감은 11월 22일 오후 6시까지다.
이어 "건강보험 수혜 사례, 건강보험에 바라는 점, 소통과 배려 등 핵심가치 표현 등 건강보험에 관한 모든 것이 주제로 활용될 수 있다"며 "작품의 분야는 드라마, 춤, 노래, 패러디, 콩트 등 제한이 없으며, 유튜브의 숏츠와 인스타그램의 릴스 형식에 맞춰 제작한 영상을 공모전 누리집(https:/nhisshortform.com)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당선작은 주제 적합성, 참신성, 표현력·완성도, 활용성·대중성 등의 심사 항목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대상 1편에 300만 원, 최우수상 2편에 각 150만 원, 우수상 3편 각 50만 원, 장려상 3편 각 3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당선작 발표는 12월 13일 누리집으로 안내하거나 개별 통보로 진행되며,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 '숏츠/릴스' 공모전 누리집(https:/nhisshortfor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당선작은 추후 공단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여 국민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