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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함양

경남 함양 사과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제9회 수동 사과축제가 11월 2일 수동면 도북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모여 함양 사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배우진 부의장, 권길현 축제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민·방문객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 전시된 수동초등학교 학생들의 그림들은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수동 사과축제만의 특별한 느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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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으며, 체험행사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과 길게 깎기 게임으로 축제의 막이 올랐는데, 이 자리에서 진병영 군수가 가장 길게 사과 껍질을 깎아내며 현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축제장 내에는 팝콘과 음료 무료 나눔, 사과열차 타기, 풍선아트 체험, 민속놀이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권길현 축제위원장은 "오늘 행사장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동면은 경치가 아름답고 인심이 좋은 곳으로, 특히 맛있는 사과로 유명하다. 오늘 축제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나마 잊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함양뉴스 (곽영군)에도 실렸습니다.


#수동면#사과의#매력에#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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