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수능 시험일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글을 올렸다.
윤 대통령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공부하느라 정말 수고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은 차분한 마음으로 여러분 자신을 믿고 그간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전국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힘껏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올해 수능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지난해보다 1만 8000여 명 증가한 52만 2670명이 응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