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만나는 2
골목길을 거닐다 보면, "여기는 꽃집이네!" 하는 집을 수없이 만납니다. 아니, 골목집은 모두 꽃집이라고 느낍니다. 낡거나 구멍이 나서 버릴 만하다고 생각하는 고무다라이나 항아리도 테이프를 붙이거나 이래저래 깨진 데 메워서 꽃그릇으로 씁니다.
ⓒ최종규2007.10.14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