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일 년에 딱 한번 산문을 여는 것으로 유명한 문경 봉암사에서는 60년 전에 있었던 봉암사 결사를 기념하는 ‘ 봉암사 결사 60주년 기념대법회’가 열렸다.
ⓒ임윤수200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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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거 다 좋아하는 두 딸 아빠. 살아 가는 날 만큼 살아 갈 날이 줄어든다는 것 정도는 자각하고 있는 사람.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是'란 말을 자주 중얼 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