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배내골은 자연 파괴가 심하다. 가파른 산에 도로를 내는 바람에 비가 내리면 산사태가 자주 발생하고, 요즘도 공사가 한창이다. 공사를 위해 나무를 베어내기도 했다. 배내골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듯 펜션 등 시설이 들어서 있다. 하천 제방공사를 하면서 계곡에 있는 바위를 사용했는데, 큰 물이 지면 물 흐름이 빨라지게 되어 또 다른 피해가 우려된다.
ⓒ윤성효200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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