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년간 해로하고 계신 신랑 병원씨의 장인어른과 장모님입니다. "지들끼리 잘살면 그만이지. 행복하게 잘 살아라" 시집가는 막내딸에 대한 시원섭섭한 감정을 감추지 않으셨습니다.

ⓒ이화영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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