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터인 도서관
도서관을 좀더 아늑하고 손쉽게 다가올 만한 곳으로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슬그머니 쌓아 놓기도 합니다만, 마음 기울여 찬찬히 다가오는 사람들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어쩌면, 도서관지기로 일하는 우리들이 더 애쓰지 못한 탓인지 모르겠어요.
ⓒ최종규200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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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