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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위태로운 첫발

김시진 감독은 현대 유니콘스의 마지막 감독으로 남게 됐다.

ⓒ현대 유니콘스200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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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동작구위원장. 전 스포츠2.0 프로야구 담당기자. 잡다한 것들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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