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진
고교시절부터 늘 최동원, 김용남과 더불어 '개띠 삼총사'라 불렸던 1958년생의 명투수. 늘 최동원에 밀려 2인자에 머물렀지만 1985년을 기점으로 역전, 1987년에는 최동원보다 11승 앞선 채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통산 100승 투수라는 영예를 차지할 수 있었다.
ⓒ삼성 라이온즈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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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관한 여러가지 글을 쓰고 있다.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맛있는 추억'을 책으로 엮은 <맛있는 추억>(자인)을 비롯해서 청소년용 전기인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80,90년대 프로야구 스타들의 이야기 <야구의 추억>등의 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