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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유출

부서진 잔재

태안 피해주민들이 삼성중공업 소속 해상크레인과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조선의 충돌 사고를 재연한 후 삼성제품과 모형이 땅바닥에 부셔져 널려 있다.

ⓒ정대희200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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