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아래에 있던 집인데 이사간 후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조만간 우리집도 흔적도 없이 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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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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