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쓰던 물건과 옷가지 등을 미련없이 태워버렸습니다. 하지만 지금 다시 보니 마음이 왠지 서글퍼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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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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