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재택촛불

집회에 같이 못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6.10 집회 인원을 보고 대한민국의 대단함을 보았으며 가슴에서 뜨거운 울컥함을 느꼈습니다. 두아이의 엄마로서 광우병 소가 나라 발전과 아이들의 장래의 크나큰 걸림돌이 되겠기에 같이 참여해야 하나 참석하지 못하고 다만 집에서 촛불을 켜는 소극적인 방법으로나마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어떠한 이유로도 자라나는 희망이자 미래인 아이들에게 위헙적인 요소는 막아주는 것이 이땅의 부모들이 해야하는 의무이자 권리인 것을 지키고자 합니다. 자신의 권력과 욕심에 눈 귀 막고 세살아이도 하지 않는 말바꾸기와 변명을 하는 이들을 믿고 따라야 한다는 것이 기가 찰 뿐입니다. 하지만 사진속의 촛불들을 보며 큰 희망을 보았습니다. 우리의 뜻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이땅의 주인 파이팅!

ⓒ김현주2008.06.10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이 기자의 최신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