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젓한 골목집
도심지 안쪽에 이렇게 호젓한 텃밭을 일구는 골목집이 있을 줄이야. 이곳을 '재개발' 이름으로 밀어없애면, 이 도시는 얼마나 볼품이 없어지고, 싱그러움이 사라져 버리게 될까요. 다양성 죽이는 일은 개발이 아닌 독재폭압이 아니랴 싶습니다.
ⓒ최종규200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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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