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방 사다리
아무리 조그마한 헌책방이라고 해도, 이곳에 있는 작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거나 책방을 두루 살펴보면, 퍽 남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서 있는 눈높이에 따라서 우리한테 느껴지는 모습은 사뭇 다릅니다. 때로는 사다리 타고 올라가고, 때로는 무릎 꿇고 눈길을 낮추어 사진을 찍습니다.
ⓒ최종규20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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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