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톨만한 참외
참외와 수박은 특별한 농사기법이 필요한 것 같아 당분간은 엄두를 못냈다.
마당에 어느날 참외싹이 돋더니 열매가 맺었다. 하도 반갑고 귀여워 관심을 보였더니 우리에게 밤톨만한 참외를 선물했다.
ⓒ정부흥200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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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단지에 30년 동안 근무 후 은퇴하여 지리산골로 귀농한 전직 연구원입니다. 귀촌을 위해 은퇴시기를 중심으로 10년 전부터 준비했고, 은퇴하고 귀촌하여 2020년까지 귀촌생활의 정착을 위해 산전수전과 같이 딩굴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10년 동안은 귀촌생활의 의미를 객관적인 견지에서 바라보며 그 느낌을 공유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