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환아 너도 군대 가'라는 글로 화제를 모았던 강의석씨(22, 서울법대 휴학)가 1일 국군의 날 기념 시가행진이 펼쳐진 서울 강남 대치동 현대백화점앞에서 군대 반대 누드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를 사랑한다", "군대를 폐지하기 위해 기습시위를 벌였다"고 이유를 설명한 강씨는 퍼레이드가 벌어지는 도로에 뛰어들어 20여 초 동안 쿠키로 만든 총으로 총 쏘는 시늉을 하다가 경찰에 연행됐다.
ⓒ연합뉴스 이정훈200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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