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1번째 사진
헌책방 〈삼선서림〉을 다니면서 담은 491번째 사진. 얼추 500번째 사진에 다가왔을 때, 헌책방 〈삼선서림〉은 자주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책방 안쪽 사진은 못 찍고 바깥 모습만 찍게 되었는데, 삼선교 둘레 재개발과 아울러, 헌책방 아저씨도 이제 더는 헌책방 살림을 꾸리기 어렵다고 느껴서 그만두실 무렵이었습니다.
ⓒ최종규20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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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