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차도에 정박 중인 범선 코리아나호. 24시간을 거의 배에서 보낸다는 것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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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편집기자. <이런 제목 어때요?> <아직은 좋아서 하는 편집> 저자,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공저, 그림책 에세이 <짬짬이 육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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