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사진 찍기
골목집에 사는 아이가 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가다가 잠깐 발걸음을 뒤로 돌리다가 제 사진기로 들어옵니다. 골목길 빈터를 가득 채운 꽃그릇 푸성귀를 사진으로 담다가 얼결에 들어온 아이였기에, 한결 스스럼없이 찍힙니다.
ⓒ최종규200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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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