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들어온 늦가을이 남겨준 낙엽 더미가 보였다. 미니를 이곳에 세워놓고 사진을 찍으니 낙엽 속에 미니가 묻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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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마감하고, 서울을 떠나 세종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진실 너머 저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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