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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리 소나무

삼산리소나무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천도재

450년 동안 마을의 지킴이 역할을 했던 서낭당 서낭목 소나무(천연기념물 제350호)가 이 세상과의 인연을 다하자 소나무의 영혼을 극락세계에서 편히 쉬게 하는 불교식 제례가 열렸다.

ⓒ최원석200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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