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계천
정축지변 당시 이 천은 피로 물들었다. 이 죽계수는 소백산 쪽 1300리 낙동강 발원지로 예천-상주-구미-대구- 함안을 거쳐 을숙도에 이른다.
ⓒ김정봉200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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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