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왜기공도(征倭紀功圖).
‘정왜기공도’는 왜를 정벌한 공을 기념한 그림이라는 뜻으로 정유재란(1957~1958) 마지막 3개월간 육.해상에서의 전투장면을 당시 명군(明軍)을 따라왔던 화가가 폭 30센티미터 길이 6.5미터의 두루마리에 그린 것으로 현 소재는 불분명하다.
이 그림은 ‘정왜기공도’ 일부분으로 순천왜성에 주둔한 왜군을 조.명연합군이 수륙 양면으로 공격하는 전투 장면이다. 성곽방어시설, 공성병기(攻城兵器), 전함(戰艦) 및 전투장면이 사실적으로 잘 묘사되어 있다.
-안내판에서-
ⓒ전용호2009.01.22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