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사장은 이날 오후 2시 11분 경 대전역 남쪽 출입구를 포기하고 동쪽 출입구를 통해 대전역을 행사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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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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